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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고금리로 주택담보대출로 이자 부담 증가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비대면 대환대출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담대 대환대출 하는 방법과 조건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주담대 금리를 6~7%대로 부담하고 있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3~4%의 금리로 무조건 갈아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뉴스 보도에 의하면 주담대 2억 3000만 원을 받은 분이 이번에 주담대 갈아타기 승인을 받아 이자만 연간 530만 원이나 아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은 24년 1월 9일부터, 전세대출은 24년 1월 31일부터 낮은 금리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습니다.
1. 비대면 주담대 갈아타는 방법
- 대출비교 :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조회 및 상품 선택 (플랫폼에서 은행마다 다른 금리를 비교합니다.)
- 대출심사 :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 서류 제출 (2~7일 소요)
- 대출실행 : 대출 조건 확정 및 실행
- 사후처리 : 금융회사 간 자동 상환
2. 대출비교 플랫폼
3. 대환대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
- 대출비교 플랫폼 앱을 설치한 뒤 가입합니다.
- 해당 플랫폼 내 마이데이터 가입을 미리 해 두면 좋습니다.
- 주택구입 계약서, 등기필증(주택담보대출), 전세 임대차계약서(전세대출) 등 제출이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합니다. 소득 증빙을 위한 서류 등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금융회사가 직접 확인하므로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당 서류를 직접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제출하는 방법과 비대면 제출이 어려우신 분들은 영업점으로 직접 방문하셔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4. 자격조건
- 주택 가격이 KB 시세 기준으로 10억 이하이어야 합니다.
-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세대출은 기존 대출을 받은 지 3개월 경과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 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5. 주의사항
- 중도상환 수수료 발생히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 갈아탈 때 DSR 규제(40%)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현재 차주 단위 DSR 규제비율을 초과하는 차주의 경우, 대환을 위한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 기존 부채의 일부를 먼저 상환한 후 현재 규제비율을 준수하게 된 이후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환대출 환도는 증액은 불가능하고 기존 대출의 잔여금액만 가능합니다.
- 주택처분조건 이행 필수조건입니다. (일시적 2 주택으로 주담대를 받고 주택처분조건으로 승인이 떨어지신 분들은 기존 주택을 반드시 처분해야만 승인됩니다. 2 주택이면 승인이 되지 않습니다.)
- 디딤돌, 버팀목, 보금자리론 등의 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갈아타기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