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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9:0으로 대승을 거둔 대한민국은 오늘 21일 태국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쿠웨이트전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연속골 성공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경기는 4:0으로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오늘 선발 등판으로는 백승호, 이광연, 이재익, 엄원상, 설영우, 고영준, 홍현석, 황제원, 안재준, 박진섭, 박재용 선수입니다.
1. 전반전
15분 홍현석
20분 안재준
39분 엄원상
46분 이재익
선취골은 전반전 15분에 고영준 선수의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홍현석이 머리로 골문으로 돌려 성공시켰습니다.
두 번째 골은 20분에 박재용 선수가 잘 살려낸 볼을 안재준에게 넘겨주고 그 공이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세 번째 골은 39분에 황재원 선수의 팀투에 이어 엄원상과 고영준의 원투패스로 엄원상의 슛으로 득점을 성공했으며 엄원상은 지난 경기에 이어 두 번째 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골은 전반전 추가 시간 46분에 홍현석의 프리킥의 세컨드볼을 수비수 이재익 선수의 화끈한 왼발 슛으로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전까지 대한민국 볼 점유율은 70%, 슈팅 9개, 유효슈팅 7개, 코너킥 2개, 프리킥 2개, 파울 7개를 기록했습니다.
2. 후반전
후반전에 엄원상 선수가 빠지고 지난 쿠웨이트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정우영 선수로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태국은 3명의 선수가 교체되면서 전반전과 조금은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반 54분 박진섭, 백승호 선수가 빠지고 김태현, 정호연 선수가 투입되었습니다. 후반전에서 박진섭, 황재원 선수가 경고를 받았습니다. 후반 76분 고영준 선수와 조영욱 선수, 85분에 설영우 선수와 박규현 선구가 교체되었습니다.
이렇게 태국과의 경기에서 4:0 승리했으며 대한민국은 조 1위로 16강 진출했습니다.
다음 경기는 내일 9월 22일 20:30 대한민국 vs 미얀마 경기가 있습니다.
*전반 15분 홍현석 선수의 선취골 장면보기
* 전반 20분 안재준 선수 추가골 장면보기
* 전반 39분 엄원상 선수 골 성공 장면보기
*전반 46분 이재익 선수 골 성공 장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