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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신부 히라이 사야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나이와 국적을 초월한 두 사람은 7월에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50여 일 만에 20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1부는 전현무, 2부는 문세윤이 맡았습니다.

 

축가는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함께 출연 중인 이승철과 신성이 불러주었습니다. 그리고 하객으로 참석한 가수 김재중이 심형탁과 사야의 부케를 받았습니다. 김재중도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함께 출연 중입니다.

 

배우 심형탁 결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