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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여자 복식조 신유빈(대한항공, 19)과 전지희 (미래에셋증권, 31)가 21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어 걸었습니다.

 

2일 신유빈-전지희 조는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 차수영-박수경 조와 경기를 치르고 4: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1:6/11:4/10:12/12:10/11:3)

 

 

한국 탁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복식 이철승-유승민 조와 여자 복식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21년 만에 이뤄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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