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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팔꿈치 부상으로 올 시즌을 조기 종료하고 남은 경기는 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타니선수썸네일

 

에인절스 단장은 애너하임 에인절스타이움의 기자회견에서 오타니는 오른쪽 옆구리 근육의 지속적인 통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을 위해 팔꿈치 수술을 받기고 했으며 수술의 종류는 어떤 것이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후 FA,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되는 오타니 선수는 내년에는 풀꿈치 수술로 투수로서의 활약하는 모습은 보기 어렵고 지명타자로 풀타임을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타니 선수의 에이전트인 네즈 벨레로는 발표했습니다.

 

 

FA자격을 얻는 오타니 선수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억 달러 이상의 천문학적인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것을 예상했지만 이번 수술로 힘들어 보입니다.

 

오타니야구방망이들고웃는모습
출처:오타니인스타

 

오타니 선수의 부상 전까지 아메리칸리그 타격 4위, 홈런 11개로 1위, 타점은 95개로 공동 4위. 출루율과 장타율은 2위, 투수로는 23경기 선발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의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에인절스 미내시언 단장은 오타니가 에인절스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며, 계속 남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