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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4일에 치른 아시안게임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우상혁 선수는 2m 15부터 시작으로 2 m19, 2 m23, 2 m26, 2m 29를 1차 시도에서 모두 성공했습니다.  바심 선수는 2m 19부터 시작하여 2 m19, 2,26, 2m 29를 1차 시도에 성공했습니다.

 

우상혁은메달썸네일

 

2m 31에서는 우상혁과 바심선수는 1차 시기에 뛰어넘었고 신니 도모히로 선수는 1~3차 시도 모두 실패했습니다. 2 m33 우상혁과 바심 선수 모두 1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팽팽한 승부를 겨루고 있는 상황에서 2m 35를 우상혁 선수는 1차 시기에 실패, 바심은 1차 시기에 2m 35를 넘었습니다.

 

우상혁경기영상

 

우상혁 선수는 자신의 한국 기록 2m36보다 높은 2m 37을 2번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바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바심 선수가 금메달, 우리의 우상혁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같이 출전한 육상의 기대주 최진우 (18. 울산스포츠과학고) 선수는 2m 15를 넘어 이번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최진우경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