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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에서 1위인 대만에게 1 패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오늘 5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합산 성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박세웅 선수는 6이닝 무실점으로 탈삼진 9개, 2피 안타, 2 볼넷의 호투를 했으며 타자 6회 말 김혜성 선수의 중견수 앞 2루타, 이후 최지훈의 보내기 번트, 윤동흐의 볼넷으로 1사 1, 3루 상황에서 노시환 선수의 큼직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김혜성 선수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선취점을 획득합니다.
8회 말에 대한민국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김헤성 볼넷, 최지훈의 번트로 2사 2루, 노시환 선수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습니다.
마운드는 7회 최지만 선수, 8회, 9회는 박영현 선수가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일본을 2:0으로 이겼습니다. 이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의 결승행 진출이 눈앞에 가까워졌습니다.
* 슈퍼라운드 2차전은 중국과 6일(금) 13:00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