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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엔트리 멤버에 들었던 NC 구창모 선수와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부상 후 회복단계이지만 원활한 경기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교체를 확정했습니다.
NC 투수 구창모 선수는 6월2일 잠실 LG전에서 한 타자만을 상대하고 강판 이후 왼팔 척골 피로골절 진단으로 재활을 끝낸 후 9월 19일 퓨처스리스에 등판하고 20일에 1군에 콜업됐습니다. 하지만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구창모 선수의 대체 선수로 NC의 필승조인 투수 김영규 선수가 확정되었습니다. 김영규 선수는 올 시즌 현재 59경기에서 2증 4패 21 홀드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했습니다.
키움의 외야수 이정후 선수는 7월 22일 경기 중 외쪽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인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3개월 재활 진단으로 대표팀의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대체 선수로는 삼성 외야수 김성윤 선수로 확정됐습니다. 김성윤 선수는 96경기 출전으로 0.314 타율, 27 홈런, 18 도루, 0.757 OPS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야구 대표팀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훈련 후 28일 항저우로 출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