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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 김민재 선수에 이어 황희찬 선수까지 경기에 출전하여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황희찬 선수가 이번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선발 출전은 아니지만 후반 11분 오드손 에두아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올버햄튼은 4분 뒤 황희찬 선수를 투입했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교체되어 경기를 뛴 지 5분 만에 기회를 잡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프리킥에서 황희찬 선수는 점프하여 헤더를 시도했지만 공은 머리가 아닌 어깨를 맞고 그물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8월 19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헤더로 시즌 1호를 기록했던 황희찬 선수는 이번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이어갔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로 기회를 노렸지만 경기는 후반 33분 에베레치 리제와 후반 39분 에두아르에게 연속으로 골문을 내어주었습니다.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 시간에 마테우스 쿠냐의 1골 만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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