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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 명량대첩, 노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입니다. 첫 번째 대첩이며 임진왜란의 전황을 바꿔 놓은 한산대첩을 영화 <한산:용의 출현>으로 재조명되어 개봉되었습니다. 영화 한산의 줄거리,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조 25년 일본군은 명나라를 전라 좌수사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일본 함대를 상대로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에서 승리를 합니다. 한산대첩은 1592년 8월 14일 임진왜란 시기에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그 유명한 학익진이라는 전술을 사용하여 일본 수군을 상대로 크게 승리한 전투입니다.
▶ 감독 : 김한민
▶ 개봉일 : 2022년 7월 27일
▶ 출연진
-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역할은 박해일 배우
- 이순신 장군과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만들어준 일본의 지략가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할은 변요한 배우
- 이순신 장군과 갈등을 일이키고 조선 수군을 궤멸시키며 무능하고 부패한 원균의 역은 손현주 배우
- 물길의 형세를 잘 알고 계책이 훌륭한 사람으로 이순신 장군을 보좌하는 광양 현감인 어영담역으로 안성기 배우
- 이순신 장군과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이순신과 함께 고민하고 이순신을 믿고 따르던 전라우수영의 이억기 역은 공명 배우
- 우리의 거북선 설계를 한 나대용 역으로는 박지환 배우
- 와키자카의 라이벌인 가토 역에는 김성균 배우
- 왜군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창기로 위장한 정보름 역은 김향기 배우
- 부산포아 여수 흥국사에서 일본군의 정보를 알아내는 임준영 역으로는 옥택연 배우
▶ 줄거리
전설 속 바다 괴몰 '복카이센'을 비유하면 왜군 병사가 와키자카에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 바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입니다. 설명을 다 들은 와키자카의 두려움은 전염병이라는 말에 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 돌아온 병사들을 모두 제거합니다. 와키자카는 엉망이 된 안텍선을 보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이순신은 왜의 협판안치(와키자카)에 의해 처참하게 패한 광교산 전투의 패전소식들 듣게 됩니다. 수성을 하지 않고도 실질적으로 수성에 성공한 셈이라는 어영담은 말합니다. 그런 와중 이순신은 선조가 수도 평양을 버리고 의주로 향한다는 공문을 받게 됩니다. 이순신은 선조가 의주로 향하는 것이 왕이 명나라로 귀부 즉 망명할 경우의 수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와키자카는 왜의 장수들과 함께 거북선에 대해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충분히 승산이 있을 거라 하지만 바다 괴물 복카이센인 거북선이 걸림돌이었습니다. 하지만 와키자카는 이런 거대한 거북선이 출정한 건 지금까지 단 한차례 밖에 없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좌수영으로 첩자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순신에 대해서 알아오라고 명령을 합니다.
"다가올 우리의 싸움이 이 전쟁의 운명을 결정 지을지도 모르겠다며 이순신은 공격도 방어도 아닌 이 전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산도대첩 3일 전, 바다 위에 성을 놓은 듯한 수성의 진법인 학익진으로 해상 전투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왜군 포로까지 투입하여 학익진 전술을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는 와키자카의 첩자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거북선이 훈련에도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정보까지 입수하게 됩니다. 이 첩자들은 거북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직접 침투하여 구선의 설계도를 훔치는 데 성공합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순신은 거북선의 설계자 나대영을 찾아가 구선의 설계도가 왜군의 손에 들어갔고 이번 전투에서는 거북선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와키자카는 상의도 없이 갑자기 일정을 당기면서 카토와 갈등이 생기지만 대규모의 병력을 데리고 계획보다 빠르게 출정을 명령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순신은 이미 당포에서 왜군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와키자카는 작전을 변경하여 폭이 좁고 물살이 강한 견내량에 매복하기로 합니다.
같은 시각 원균은 이순신에게 학익진은 가당치도 않으며 일본 함대를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해주지 않겠냐는 물음에 자기 보고 죽으라는 거냐며 거절합니다. 이에 견내량 물길을 꿰뚤고 있는 어영담이 왜군들을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하기로 자원합니다. 교전 중이던 어영담은 안개가 걷히고 탄환과 화약이 떨어지고 매복하던 왜군의 기습을 받드며 수세에 몰리게 되지만 이운룡의 포격에 어영담은 위기에서 벗어나고 견내량 밖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왜군의 함대는 암초에 걸려 좌초되고 판옥선 함대에 의해 침몰하게 됩니다. 한산 해전 당일, 전군 출정하라!!! 조선의 모든 전투선들은 한산도를 향해 출정합니다. 교전 중이던 어영담은 안개가 걷히고 탄환과 화약이 떨어지고 매복하던 왜군의 기습을 받드며 수세에 몰리게 되지만 이운룡의 포격에 어영담은 위기에서 벗어나고 견내량 밖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왜군의 함대는 암초에 걸려 좌초되고 판옥선 함대에 의해 침몰하게 됩니다.
왜선들이 50보까지 가까이 왔을 때 이순신은 선회하라는 명을 내리며 바다 위의 거대한 성인 학익진의 전술을 펼치면서 조선의 전투선들은 원거리 화포로 공격으로 왜선을 제압합니다. 하지만 와키자카는 포기하지 않고 이순신의 배로 돌격하는 순간 나대용이 이끈 신형 2층의 웅장한 거북선 3척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위기에 놓였던 조선 함대는 거북선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와키자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지만 판옥선들의 둘러쳐진 벽을 바라보며 도주를 시도하지만 이순신이 쏜 화살에 맞고 바다로 빠지게 됩니다. 이순신은 우리에겐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고 하며 부산포 해전에서 판옥선 포격이 일본군 본영을 허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로 만든 김한민 감독의 <명량>의 줄거리와 출연진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