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매주 월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예능프로 최강야구가 시즌2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최강야구는 올 시즌 7할의 승률을 달성해야 내년 시즌3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최강 몬스터스는 강릉영동대와의 경기에서 역전과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강릉영동대를 상대로 스윕 패를 당하면서 시즌 9패를 기록하며 감독님과 스텝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많은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이제 올해 남은 2경기! 내년 시즌 3을 위해서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승률 7할을 달성하는 최강야구팀. 내년 방송 폐지 위기에 빠진 최강야구, 모두의 간절함이 승리로 이끌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투수 이대은 선수는 장발 머리까지 깎으면서 간절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후회 없이 해보자는 캡틴 박용택의 말에 모두들 숙연해집니다. 이 무거운 분위기를 장 PD는 즐기면서 하자, 그동안 수고한 선수들을 격려합니다. 최강야구가 아닌 최선야구에 모두가 웃으면 숙연한 분위기를 전환해 줍니다.
18일에 방송된 71회는 게임 30경기로 폐지 결정전을 독립리그 최강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경기를 펼칩니다. 연천미라클은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통합 우승, 리그 최초 팀 통산 100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최강팀입니다.
▶ 1회 초
이대은은 첫 타자를 땅볼, 2번 타자 이대은의 투심을 처서 좌익수 앞 안타, 3번 타자 삼진, 1루 주자 도루 성공, 4번 타자 좌익수 앞 안타로 2루에 있던 선수는 홈을 밟으면서 연천 미라클에게 선취점을 허용합니다. 5번 타자 뜬 공으로 이닝을 끝냅니다.
▶ 1회 말
김문호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정근우의 친 유격수 땅볼을 3루로 송구하다 공이 박용택 등에 맞으면서 무사 1, 3루가 됩니다. 박용택의 희생 플라이로 김문호는 홈을 밟으면서 1:1 동점을 만듭니다. 다음 이대호의 우익수 앞 안타로 1사, 주자는 1,3루로 역전의 기회를 잡습니다. 정의윤은 희생플라이로 정근우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2:1로 역전 성공합니다. 박재욱의 삼진으로 이닝 마무리합니다.
▶ 2회 초
첫 타자 3루 땅볼, 다음 타자 삼진으로 2 아웃, 내야 플라이 아웃으로 3 아웃, 삼자범퇴를 이끌어낸 이대호 선수입니다.
▶ 2회 말
정성훈 땅볼 아웃, 최수현 땅볼 아웃, 내야 플라이 아웃으로 삼자범퇴로 공수교대입니다.
▶ 3회 초
김희준 유격수 땅볼 아웃, 박찬영 좌익수 플라이 아웃, 김윤범 삼진으로 삼자범퇴!
▶ 3회 말
김문호 기습번트로 1루 안착, 정근우 역시 기습번트를 댔지만 파울 후 안타, 무사 1, 2루 상황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로하고 박용택 삼진, 이대호 중전 안타로 모두 세이프하면서 1점을 득점하면서 점수는 3:1로 앞서갑니다. 정의윤 데드볼, 말루상황에서 박재욱 우익수 플라이로 3루 주자 홈으로 4:1이 되었습니다. 정성훈의 안타로 전력질주하는 이대호 선수의 득점으로 1점 추가됩니다. 최수현 센터 쪽 안타로 2 아웃의 말루, 연천미라클 빠른 좌투수 박재형으로 바뀝니다. 유태웅 플라이 아웃으로 이닝 마무리됩니다.
▶ 4회 초
김차민 초구 좌익수 플라이 아웃, 박수현 볼넷으로 1루, 신우영 플라이 아웃, 이성신 삼진으로 이닝 마무리됩니다.
▶ 4회 말
김문호 센터 쪽 안타, 정근우 플라이 아웃, 박용택 볼넷, 1 아웃 1, 2루 상황에서 연천미라클 투수는 지윤 선수가 마운드로 올라옵니다. 이대호 초구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말루, 정의윤 낮은 공을 걷어내면서 1 득점 성공합니다. 박재욱 초구 타격은 좌익수가 넘어지면서 2점 획득합니다. 점수는 8:1로 점수는 점점 더 벌어집니다. 정성훈 센터 쪽 안타로 2 아웃, 1,3루에서 최수현의 땅볼 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됩니다.
1회 초 이대은의 흔들리는 투구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컨디션 회복과 타자들의 활약으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최강 몬스터즈의 방망이가 폭발하면서 5회에 1 득점, 6회에는 최수현의 담장에 맞는 3루타로 1점 추가하며 콜드승의 요건을 만들어냅니다. 김문호의 다섯 번째 안타, 박용택의 적시타, 대타 이홍구의 2타점 2루타로 점수는 15:1까지 만듭니다.
7회 초 송승준이 마무리 투수로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와서 깔끔한 삼자범퇴로 경기를 콜드승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렇게 폐지 결정전에서 최강 몬스터즈의 간절한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오늘 경기의 MVP팀은 5타수 5안타로 팀 최초의 기록을 세운 김문호와 10승의 기록을 달성한 선발 이대은 선수가 받았습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마지막 1 경기만 남았습니다. 마지막 경기의 승패가 최강야구의 내년 시즌 3의 운명을 결정짓게 됩니다. 올 31번쩨 마지막 경기는 모두의 관심속에 대학야구 올스타 팀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