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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최강야구가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2024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해 최강야구 선수를 뽑는 긴장되는 순간들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서는 투수, 포수, 유격수, 3루수, 외야수를 선발할 예정이며 어떤 선수들이 올해 최강야구에서 활약을 할지 기대해봅니다.
1. 지원자들 입장
긴장된 얼굴로 대학생 지원자들이 테스트장으로 입장을 합니다. 낯익은 선수들이 많이 보입니다. 대학 올수타팀에 선발을 맡았던 언더핸드 박부성 선수, 몬스터즈와 경기를 치렀던 단국대 임상우, 이상혁, 차민혁 선수, 중앙대의 천정민, 윤상혁 선수, 한일장신대, 2023 대학리그 왕중왕전의 홈런왕인 김진영 선수, 수훈상을 받은 김동현 선수, 등 대학야구에서의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리그 타격 5월 1푼 1리로 타격 1위 강동혁, 2위 고대한의 등장으로 모두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비선출 투수 사회인 야구 30년 차인 카페 사장님 정해천 선수가 입장합니다.
지난해 도전실패하고 올해 다시 도전하는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최다인, 한선태, 박연웅, 이도현, 이용현 선수들입니다.
선출 선수들의 입장입니다. 전 랜더스 김태훈 선수 등장으로 투수조 지원자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합니다. 이어서 문경찬 선수, 전 트윈스, 전 이글스, 전 자이언츠, 기아, 위즈, 다이노스 등 선수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전 이글스 노수광, 전 베어스 국해성 선수의 등장으로 외야수 지원자들이 긴장합니다.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전 트윈스 송은범 선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할 말을 잃게 만든 선수는 최강야구 최초 외국인 더스틴 니퍼트 선수의 깜짝 입장합니다. 전 베어스 출신으로 평균 구속 150km의 괴물 투수로 외국인 최초 100승, 1,000 탈삼진, 2016 KBO MVP, 골든 글러브, KBO 다승왕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이렇게 모두를 긴장하게 하는 가운데 역대급의 101명의 지원자들이 모두 입장했습니다.
2. 실외 1차 테스트
- 1라운드는 주루 플레이와 수비에 도움이 되는 50m 달리기로 테스트로 조별 1회씩 실시합니다.
- 2라운드는 심사위원과 지원자가 포지션별로 맞춤 캐치볼로 1대 1 캐치볼을 실시합니다. 지원자 101명 중에 48명의 합격자들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3. 1차 테스트 합격자
- 투수조 : 지원자 25명 가운데 송은범, 이용헌, 박부성, 니퍼트 선수 등 11명이 최종 라운드 진출
- 포수 : 15명 지원자 중 김동현, 나원탁, 고대한 선수 등 5명이 합격하여 최종 라운드 진출
- 유격수+3루수 : 32명 지원자 중 총 11명이 최종 라운드 진출
- 외야수 : 26명 지원자들이 장거리 캐치볼을 테스트로 채태원, 국해성, 윤상혁 선수 등 6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1차 최종라운드 33명이 합격하고 추가 합격으로는 포수 2명, 투수 4명, 내야수 4명, 외양수 5명으로 총 48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4. 최종 라운드
- 외야수
각자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외야수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약 100m의 먼 거리에서의 홈 송구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심사위원들이 관심을 보였던 선수로는 동의대 채태원 선수와 중앙대 윤상혁 선수입니다.
- 투수
단 10개의 공으로 최대한 자신의 능력을 심사위원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전의 스승이었던 김성근 감독 앞에서 공을 던지는 송은범 선수의 공은 심사윈원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공을 던졌으며 이 몸 다 바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학리그 투수 3인방 동의대 박부성, 제주국제대 안훈 민, 성균관대 이용헌 선수가 투구를 했으며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재수생인 이용헌 선수는 야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재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정감 있게 투구하는 김진영 선수는 좋은 제구로 모두가 감탄을 합니다. 동생에게 골수 이식을 해주고 그로 인해 동생이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공 던지는 모습을 보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하기 위해 도전한 김진영 선수였습니다.
유튜브로 야구를 독학했다는 비선출 카페사장님 정해천 선수가 야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비선출로 프로까지 갔던 한선태 선수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후회 없이 자신의 공을 던졌습니다.
모두의 기대를 안고 니퍼트 선수가 등장합니다. 2018년에 은퇴하고 매일 야구하고 싶었고 선수가 너무 다시 하고 싶어요. 한번 더 기회를 얻고 싶었고 에이스 투수가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팀에 도움이 그게 제한테는 제일 중요해요. 가족처럼 팀원들을 사랑하고 야구는 개인적인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각자가 모여서 한 팀이 되는 것, 그것이 제일 그립다고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밝혔습니다.
▶ 니퍼트의 투구영상 보기
장신의 키로 위에서 내리 꽂히는 빠른 공에 모두를 감탄하게 만듭니다. 슬라이더, 제인지업, 커브, 직구 144km와 제구에 심사위원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습니다.
- 포수
수비의 기본 블로킹부터 2루 송구까지 포수로서의 수비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투수에게 공을 던질 때의 입스로 더 성장하지 못하고 방출됐던 나원탁 선수는 입스가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투수와 2루 송구를 정확하게 하여 모두를 만족시켰습니다.
▶ 포수 선발 영상 보기
중앙대 고대한 선수는 안정적인 블로킹과 정확하고 빠른 레이저 2루 송구로 심사위원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야구에 대한 간절함을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하였습니다.
- 3루수
수비력을 볼 수 있는 14개의 내야 펑고를 진행으로 수비 범위, 송구의 정확성으로 3루수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프로 출신 3명과 단국대 한기찬 선수가 테스트를 합니다.
- 유격수
3루수와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수비 범위, 송구의 정확성으로 유격수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전 키움 김지수 선수의 안정감과 단국대 임상우 선수가 속도와 범위가 넓음을 심사위원들에게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대호 선수의 아들 야구 선생님인 변진성 선수의 활기찬 모습에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 유격수 테스트 영상 보기
이렇게 2024 최강야구에서 함께 활약할 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이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계속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