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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vs 콜로라도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한 우리의 김하성선수.  지난 경기에서 포수와 충돌로 어깨 통증이 있었던 김하성 선수는 오늘 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홈런치고 달리는 모습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출처 연합뉴스>

 

 

1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팀 콜로라도 카일 프리랜더의 3번째 시속 90.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홈런으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타구 속도는 103.1 마일, 비거리는 130m 대형 홈런입니다. 김하성 선수의 이번 홈런은 8 경기만에 나왔으며 이번 시즌 15호 홈런입니다. 이렇게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1 득점으로 출발합니다. 3회 초 김하성 선수는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어 소토 선수의 2점 홈런으로 김하성은 득점에도 성공합니다. 샌디에이고는 3:0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5회 초 김하정 선수의 중전 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합니다. 9회 초 볼넷으로 출루.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선수의 3점 홈런으로 다시 득점 성공합니다.

 

 

오늘 김하성 선수의 4출루 훨훨 나는 맹활약으로 11:1 샌디에이고의 기분 좋은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현재 22개의 도루 성공했으며 앞으로 홈런 5개를 추가하면 세 번의 20 홈런, 20 도루 클럽에 가입한 추신수 선수 이후 해당 기록을 달성하는 한국인 선수가 될 것 입니다.  다음 경기는 8월 5일 토요일 10:40분 있습니다. 이번에 트레이드로 같은 팀이 된 최지만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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