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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 : 로리앙의 개막전에서 이강인 선수는 선발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로리랑은 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한 팀입니다. 이 경기에서 두 팀은 0:0으로 무승부로 비겼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공을 몰고 가는 모습

 

무승부로 실망스러운 결과이지만 올 시즌 전 마요르카에서 PSG (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이강인 선수는 2023~2024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교체되기 전까지 82분 동안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로 뛰게 된 이강인 선수는 상대 수비의 압박에서 벗어나 동료에게 정확한 패스를 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곤살루 하무스 선수 그리고 아센시오 선수와 함께 활발한 공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럽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볼터치 85회, 드리블 3회 성공,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였으며 평점은 7.4를 주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6.9, FOTMOB는 평점 7.2의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습니다.

 

PSG의 2라운드 경기는 20일 툴루즈와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도 이강인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