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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하나, 우리, KB국민 등 4대 금융그룹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습니다. 각 금융사별로 어떤 지원이 이루어질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신한그룹

- 신한은행 : 개인인 경우 1인당 최대 5천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쵀대 5억 원 지원과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 유예, 신규. 만기 연장 시 최고 1.5% 특별우대금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 피해 고객이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였으며 유예기간 종료 후에는 6개월간 나눠서 납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한 피해 고객의 경우 피해 일 이후 사용하는 카드 대출의 이자율은 30% 할인 적용됩니다.

-신한라이프 : 피해 고객 보험료는 6개월 유예기간을 갖고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유예기간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는 상관없이 보험 적용은 그대로 받은 실 수 있습니다.

 

2. KB국민그룹

- KB국민은행 : 개인의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됩니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게는 최고 1.0% 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운전가금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고 시설자금으로는 피해 시설 복구 위한 소요자금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 KB손해보험 : 장기보험 고객은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존 대출금 만기시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간연장이 가능합니다. 피해 발생 이후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적으로 납입했을 경우 연체이자는 면제됩니다.

-KB국민카드 : 카드 결제대금은 치대 6개월깢 유예기간이 있습니다. 카드론은 분할상환 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으로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피해 발생 일 이후 사용한 카드 대출 수수료는 30% 적용됩니다.

- KB라이프 :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은 최대 6개월까지 유예기간을 적용합니다.

 

 

 

 

3. 하나그룹

- 하나은행 : 개인은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전자금 지원과 중소기업은 5억 원 이내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기존 여신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고 1년 이내의 만기 연장과 분할 상환에 대해 최고 6개월 이내 유예기간을 가지며 최고 1% 포인트 범위 내에 대출금리 적용 예정입니다.

- 하나카드 : 태풍 피해 고객은 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유예기간과 6개월 분할상환이 가능합니다. 태풍 피해 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카드대출 수수료는 30% 할인 됩니다.

- 하나생명 : 보험료와 보험료약관대출 이자는 최대 6개월 유예가 가능하며, 태풍 피해 사고 신청 건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지급될 예정입니다.

- 하나손해보험 : 태풍 피해 관련 사고 접수 건은 조사 완료 전 추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선 지금이 가능하며 태풍 피해를 입은 장기 고객의 경우 최대 6개월까지 납입 유예기간 적용이 가능합니다.

 

4. 우리 금융그룹

- 우리은행 : 태풍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대출금리를 최대 1.5% 포인트 감면되고 분할상환 대출 원리금 상환은 최대 3개월 유예기간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대출만기 연장과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은 60일에서 90일로 연장됩니다. 예적금 중도 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등 금융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우리 카드 : 피해 고객은 카드 결제대금 납부는 최대 6개월까지 유예 가능합니다. 피해 발생 이후 결제대금 연체에 대한 이자는 면제되며 연체기록은 삭제되고 카드론과 신용대출, 현금서비스의 기본금리는 30% 혜택이 제공됩니다.

- 우리 금유캐피털 : 피해 고객의 대출 원금 상환은 최대 6개월까지 유예가 되고 피해 발생 후 생긴 연체 대출에 한해서 연체 정리 시 연체이자는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4대 금융그룹의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 지원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금융사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지원받으실 수 있는 부분은 지원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