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저항과 애국계몽운동

우리 민족의 저항과 애국계몽운동 그리고 의병운동에도 불구하고 외의 간섭과 침약을 막아내기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대한제국은 경술치국으로 막을 내리고 맙니다. 그동안 우리 민족의 어떠한 저항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1. 을사늑약에 대한 저항

1905년 일본과 을사늑약을 체결합니다. 이 조약으로 인해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잃게 됩니다. 유생과 백성들이 외교권 회복을 위해 무력투쟁을 합니다. 우리나라가 자주적으로 외교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일본은 러일 전쟁에서 승리 후 조선의 침략을 본격적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을사늑약을 체결함으로써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합니다. 을사늑약 체결과정에서 대표적으로 민영환이 자결하면서 저항을 합니다. 그리고 장지연이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사설을 싣습니다.. 시일야방성대곡은 을사오적의 비판과 반대했던 대신들에 대한 분노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철, 오기호를 중심으로 을사오적 암살단이 조직됩니다. 장인환, 전명운에 의해 1차 한일협약 당시 외교를 담당했으며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세계에 알리던 스티븐스를 1908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처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의병 대장 안중근이 1909년 본격적으로 조선을 일본의 식민화를 위해 할얼빈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합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될 수 있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일본에서는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불리지만 우리에게는 영웅입니다. 안중근은 사형에 처하고 그의 유해는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립된 조국에 묻히고 싶어 했던 그의 유언을 아직도 드러 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애국계몽운동

독립운동으로도 알려진 애국계몽운동은 20세기 초 한국의 독립운동에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일제치하의 식민국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독립과 민족 정체성에 대한 열망이 커지는 시기였습니다. 이 운동은 1910년 공식적으로 시작된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 기간인 1900년대 초반에 나타났습니다. 일본은 병합 이전에 이미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한국인들 사이에 불만이 커졌습니다. 교육, 문학, 언론, 식산흥업 등을 중심으로 계몽을 시작합니다. 먼저 보안회는 농광회사와 함께 일본의 황무지개간권의 요구를 저지합니다. 그리고 헌정연구회는 영국과 일본처럼 입헌군주제를 도입을 위해 연구하는 곳으로 일진회를 비판하고 을사늑약을 반대하는 활동을 합니다. 대한자강회는 전국에 지회가 있으며 고정의 강제 퇴위를 반대했으며 그 이유로 강제 해체 됩니다. 애국계몽운동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단체는 비밀결사조직인 신민회입니다. 주요 인물은 안창호, 양기탁이 있으며 아쉽게도 105인 사건으로 해체되고 맙니다. 신민회는 애국계몽의 중요한 교육을 위해 대성학교와 오산학교를 설립합니다. 식산흥업 사업으로는 자기 회사,, 책 출간하는 태극서관 등이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단체들의 주장과 달리 신민회는 공화정을 주장합니다. 그리고 무장투쟁준비를 위해 서간도 삼원보에 국외 독립운동기지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이걸로 보아 신민회는 교육뿐만 아니라 무장투쟁도 같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의병운동

첫 번째 의병운동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은 을미사변과 을미개혁의 단발령에 반대로 일어난 을미의병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머리를 소중이 여기던 우리 민족에게 단발령이란 죽음과도 같았습니다. 대표적인 이물은 윤인석과 이소응이 있으며 이들은 양반 유생이 중심을 저항 활동이 이루고 있습니다. 고종이 설득하고 해산을 권유하면서 을미의병은 잦아들게 됩니다. 다음은 을사늑약의 외교권 박탈에 대한 저항으로 을사의병이 일어납니다. 양반출신인 최익현과 민종식 그리고 평민 의병장 출신인 신돌식이 이끌어 갑니다. 그동안 양반중신의 의병활동이라면 평민 출신의 의병장 신돌식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한미신협약 즉 정미 7 조약에 대한 저항으로 정미의병이 일어납니다. 이 협약으로 해산된 군대가 정미의병에 합류하면서 단체가 커지게 됩니다. 이 단체는 13도 창의군을 결성하고 이인영, 허위에 의해 서울진공작전을 펼칩니다. 국제법상 교전단체를 주장합니다. 정미의병의 뒤를 이어 호남의병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일본의 남한대토벌작전으로 성고 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나라를 뺏기지 않으려는 우리 민족의 저항하는 모습들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권력을 위해 조선을 내준 이들로부터 우리 민족은 여러 계층의 신분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저항하는 모습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마침내 1910년 8월 29일 조선은 본격적으로 일제의 식민지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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